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사외이사에 조화순 내정, 첫 여성 사외이사로 연세대 교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2-19 19:2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가 조화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기아는 3월22일 서울 서초구 기아 사옥에서 열리는 ‘제 77기 정기 주주총회’에 조화순 연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기아 사외이사에 조화순 내정, 첫 여성 사외이사로 연세대 교수
▲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연합뉴스>

이번 주총에서 안건이 의결되면 기아 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가 된다.

조 교수는 정치학자로는 처음으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된 인물이다.

기아는 한철수 법무법인 화우 고문도 기아의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최준영 기아 각자대표이사 부사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주총에서 기아로 회사이름을 변경하는 안건도 처리된다.

앞서 기아는 1월15일 기존 회사 이름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떼어낸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제 77기 재무제표 승인 안건과 이사회 안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설치 등의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미국 한국인 구금 사태 뒤 관계 회복 급선무" 분석, 배터리 전문인력 태부족
김건희 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 "증거 인멸 우려"
[현장]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기 "커버드콜 ETF는 연금자산 인출을 위한 솔루션 상품"
서울중앙지법 특검사건 재판부 지원, "내란 재판부에 법관 1명 추가 배치"
SK그룹 올해 8천명 신규 채용, AI∙반도체 청년인재 육성 위한 교육 강화
검찰청 해체·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소위 통과, 25일 본회의 ..
미국 동맹국과 원전 협력 힘줘, 두산에너빌리티 'SMR 파운드리' 도약 가능성
김건희 특검 국힘 당사 3번째 압수수색 나서, 당원명부 확보 재시도
DL이앤씨 엑스에너지 SMR 속도전에 올라 탄다, 친환경사업 확장도 구체화
현직 부장판사 조희대 대법원장에 '소통과 타협' 촉구, "이재명 파기환송심 유감 표현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