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자산운용 KB코리아뉴딜펀드 출시 4개월 만에 순자산 2천억 넘어서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2-17 15:5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자산운용의 펀드 가운데 디지털뉴딜 종목과 그린뉴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의 순자산이 출시 4개월여 만에 2천억 원을 넘었다.

KB자산운용은 ‘KB코리아뉴딜펀드’의 순자산이 2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KB자산운용 KB코리아뉴딜펀드 출시 4개월 만에 순자산 2천억 넘어서
▲ KB자산운용은 ‘KB코리아뉴딜펀드’의 순자산이 2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 KB자산운용>

2020년 10월 출시한 KB코리아뉴딜펀드는 1월 순자산 1천억 원을 넘어선 뒤 한 달 만에 운용 규모가 두 배로 늘었다.

KB자산운용은 “KB코리아뉴딜펀드 수익률은 연초 이후 11.2%를 유지하고 있는데 액티브펀드 평균수익률을 5%포인트 넘게 웃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KB코리아뉴딜펀드는 최근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진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교육인프라 등 디지털뉴딜기업과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자동차, 2차전지기업 등 그린뉴딜기업에 분산투자한다.

투자비중이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 LG화학, 카카오, 천보, 씨에스윈드, 한화솔루션, SK하이닉스 등이다.

심효섭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디지털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친환경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KB코리아뉴딜펀드는 산업 분석과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