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청소년들에게 환경 중요성 알리는 과학콘서트 온라인 개최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2-17 10:2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과학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LG화학은 15~19일 기아대책 등과 함께 온라인 과학콘서트인 ‘그린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G화학, 청소년들에게 환경 중요성 알리는 과학콘서트 온라인 개최
▲ LG화학 '그린 콘서트'의 진행 장면. < LG화학 >

그린콘서트는 LG화학의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지킴이 100명과 대학생 멘토 20명이 1달 동안 학습한 내용과 성과를 온라인으로 발표하는 환경콘서트다.

대학생 멘토들이 행사 진행을 맡고 청소년들이 온라인패널로 참여한다.

LG화학은 그린 콘서트에서 GREEN의 철자를 따라 △글로벌 온난화(Global Warming) △재활용(Recycling) △에너지(Energy) △생태계(Eco System) △차세대 기술(Next-generation Technology) 등 5개 영역에서 10개의 강의를 진행한다.

LG화학은 글로벌 온난화 영역에서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재활용영역에서 재활용을 통한 예술품 제작을 각각 소개한다.

에너지영역에서는 자연에너지로 전기를 만드는 방법을, 생태계 영역에서는 신종 바이러스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차세대 기술 영역에서는 신소재나 인공지능으로 환경을 지키는 방법 등을 발표한다.

그린콘서트는 캠페인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청소년들이 그린콘서트를 통해 미래 환경분야 리더로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