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에 3거래일째 상승, 코스닥은 내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2-16 17:0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3거래일째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만에 내렸다.
  
코스피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에 3거래일째 상승, 코스닥은 내려
▲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25포인트(0.52%) 높아진 3163.25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25포인트(0.52%) 높아진 3163.25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지수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및 유럽시장 강세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며 "이후 전지전자 및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고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424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32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74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전기전자업종 1652억 원, 서비스업종 46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83%), SK하이닉스(0.38%), 네이버(2.20%), 카카오(2.39%), 현대모비스(0.30%), LG전자(4.55%) 등 주가가 올랐다.

반면 LG화학(-1.21%), 삼성SDI(-0.25%), 삼성바이오로직스(-0.50%), 셀트리온(-2.40%), LG생활건강(-3.15%) 등 주가는 내렸다.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4.23포인트(0.43%) 낮아진 977.74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091억 원, 기관투자자는 60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84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펄어비스(5.61%), 에코프로비엠(0.16%), CJENM(0.76%), 스튜디오드래곤(0.50%) 등 주가가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65%), 셀트리온제약(-3.36%), 씨젠(-2.53%), 카카오게임즈(-0.36%), 알테오젠(-2.42%), 에이치엘비(-27.24%), SK머티리얼즈(-1.11%) 등 주가는 내렸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원 내린 1100.1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