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개그맨 양세형씨와 함께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한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NH농협카드는 16일 ‘형아왓씀’ 영상 2탄을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 개그맨 양세형씨가 출연한 NH농협카드의 '형아왓씀' 영상 2탄 이미지. < NH농협카드 > |
형아왓씀 영상 2탄은 친환경 종이로 일상의 물건을 제작해 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서는 ‘페이퍼팝’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페이퍼팝은 자원 선순환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내세우는 스타트업이다.
영상에서는 페이퍼팝이 침대와 책상 등의 가구를 종이로 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양세형씨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올바른 씀’과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재치있게 풀어냈다.
페이퍼팝의 종이가구는 조립 및 분리가 쉽고 무게가 가벼워 손쉽게 운반할 수 있다. 제품을 제작할 때 코팅이나 접착제 사용을 최소화해 그린슈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NH농협카드는 설명했다.
그린슈머는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이 영상은 NH농협카드 유튜브 채널과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이날부터 28일까지 형아왓씀 2탄 감상평 이벤트를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진행한다.
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침대프레임 보리 슈퍼싱글(1명) △고양이 장난감 캣펀치(1명) △종이수납장 보야지트렁크 49&35(1명) △종이스탠딩식 책상(2명) △종이책장 34 4단&서랍 2개 (2명) △종이의자 메가토트 & 종이테이블 소소 & 소소끈(1명) △종이칸막이 & 파일박스(1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1만원 권(1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경품 품목과 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별로 다를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NH농협금융지주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비전과 추진계획에 따라 ‘나답게·올바르게 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가게와 그린슈머 고객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돼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