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DB하이텍 주식 매수의견 유지, "8인치 반도체 파운드리 공급부족"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2-15 08:4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B하이텍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DB하이텍은 8인치 위탁생산(파운드리) 제품의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DB하이텍 주식 매수의견 유지, "8인치 반도체 파운드리 공급부족"
▲ 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부회장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DB하이텍 목표주가를 7만4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0일 DB하이텍 주가는 6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DB하이텍이 고객사의 새 전자제품 출시에 따라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2020년 말부터 8인치 위탁생산 제품의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 가격 상승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DB하이텍은 8인치(200mm) 웨이퍼를 기반으로 반도체를 위탁생산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시스템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8인치 파운드리시장의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8인치 위탁생산시설의 공급부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8인치 파운드리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중국 SMIC가 미국 정부로부터 장비와 부품 조달에 관련한 제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DB하이텍은 올해 1분기 평균 제품가격을 평균 581달러80센트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1분기보다 15%가량 올라가는 것이다.

다만 회계정책 변경에 따라 2021년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DB하이텍이 기계장치의 내용연수를 변경해 올해 감가상각비가 2020년보다 900억 원가량 늘어날 것이다”며 “증가하는 감가상각비를 고려하면 2021년 영업이익은 사실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고 봤다.

DB하이텍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59억 원, 영업이익 237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9.6%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0.9%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