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3월12일까지 차량 디자인부문의 채용을 위한 서류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전경.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자동차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설계 등을 맡은 연구개발법인으로 2019년 1월에 설립됐다.
이번에 채용을 진행하는 직군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컬러 앤 트림 디자인 등 차량 디자인 관련 모든 분야다.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이번 채용을 통해 GM의 차세대 글로벌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디자인센터에는 현재 150여명의 디자이너가 GM의 모든 차량 브랜드를 포함해 GM의 차세대 제품을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이번 채용을 통해 기존보다 디자인역량이 20% 강화될 것으로 바라봤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디자인인력의 신규채용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유능한 디자인 인재들을 확보해 GM의 차세대 글로벌 차량 디자인업무를 수행하겠다”며 “GM의 다른 연구센터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무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