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김태년, "포스코 연이은 노동자 사망사고에 실망 넘어 분노 느낀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2-10 12:2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포스코에 산업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기업에서 산재사고가 반복되는 현상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며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회사라는 명성에 부끄럽지 않게 최고경영자가 책임지고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년, "포스코 연이은 노동자 사망사고에 실망 넘어 분노 느낀다"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작업중 설비에 몸이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광양제철소에서 3명, 12월 포항제철소에서 2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 등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를 향해 포스코에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의 발생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책임자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산재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실시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노동자 안전을 위해 국회에서 더욱 힘쓰겠다는 뜻도 보였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정부는 산재 예방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산재 사망사고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도록 실효적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2일 포스코 등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재 사망사고 원인과 문제를 진단하는 청문회를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