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유명순 은행장이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 한국씨티은행은 유명순 은행장이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
고고챌린지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 행장은 홍윤희 WWF(세계자연기금)-코리아 사무총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광수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서영범 세아특수강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유 행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은 거절하고 에코백 장바구니를 사용하고'라는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전을 위한 지속적 행동 양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기후 및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WWF-코리아와 함께 '내일을 위한 변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