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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아마존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해 데이터 활용 효율화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2-09 1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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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아마존의 퍼블릭 클라우드서비스를 도입한다.

교보생명은 빅데이터 분석과 자유로운 인프라 확장이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시스템과 중요 워크로드를 아마존웹서비스(AWS)로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교보생명, 아마존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해 데이터 활용 효율화
▲ (왼쪽부터)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권창기 교보생명 DT지원실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2월8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에서 진행된 AWS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프로젝트 사업을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AWS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프로젝트사업을 위해 AWS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와 교보정보통신을 주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최근 AWS 및 메가존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서비스 제공업체가 공중의 인터넷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기업이나 개인에게 서버, 스토리지 등의 컴퓨팅 자원을 빌려주는 형태의 서비스다. 

이를 통해 효율적 데이터 자원 사용과 신속한 디지털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이번 사업의 첫 번째 단계는 교보생명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AWS로 확대 이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및 실시간 데이터 수집 플랫폼을 구축하고  통합 분석 개발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교보생명은 인공지능 기반의 보험가입 및 지급심사서비스인 '바로(Baro)'와 같은 핵심업무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AWS의 인공지능서비스를 활용해 실시간 질의응답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존에 인프라 교체와 확장을 위해 시장 조사, 예측, 비용 최적화, 재활용방안 등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면 클라우드에서는 표준화된 관리와 최신 디지털 기술로 수분 내 서버를 생성하고 개발 및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고 교보생명은 바라보고 있다.

권창기 교보생명 DT지원실장은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은 교보생명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여정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그룹 전체 데이터 통합 및 공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AWS는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시장에서 최근 4년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축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에 따른 운영을 맡고 교보정보통신은 애플리케이션 관련 데브옵스(개발과 운영을 통합한 것)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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