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철도 자회사 노동자, 영주차량사업소에서 열차바퀴에 발 절단돼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2-08 18:1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경북본부 영주차량사업소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발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8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40분경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영주차량사업소에서 한국철도 자회사 소속 노동자 A씨의 발이 열차 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 자회사 노동자, 영주차량사업소에서 열차바퀴에 발 절단돼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로고.

A씨는 사업소로 들어오던 열차 바퀴에 오른쪽 발등이 깔려 절단됐다.

현장에 있던 동료의 신고로 119구급대가 출동해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사법경찰대는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의 경위를 조사중이며 A씨는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