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신용정보 서울영업부 신설, 성동화 "전국 영업망 확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2-08 11:1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금융그룹 계열 신용관리업체인 BNK신용정보가 서울영업부를 신설하고 수도권의 고객기반 확대를 추진한다.

BNK신용정보는 서울 서초구 BNK디지털타워 12층에 서울영업부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BNK신용정보 서울영업부 신설, 성동화 "전국 영업망 확대"
▲ BNK신용정보 로고.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 영업권 확대와 이를 통한 채권관리 효율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BNK신용정보는 서울영업부를 통해 수도권 고객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각종 신용조사, 채권추심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 등 그룹 계열사와 협업으로 시너지를 내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계획도 함께 추진된다.

BNK신용정보는 현재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등 영남권을 주요 사업기반으로 삼고 있다.

BNK금융지주가 최근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 수도권 진출 확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BNK신용정보도 수도권 영업망 확대를 위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성동화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수도권 영업인프라 신설로 미래 경쟁력 강화와 전국으로 영업망 확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며 “차별화된 신용관리서비스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신용정보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