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김태년 "거리두기 개편해 방역은 철저히 하고 부작용은 줄이겠다"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2-08 11:1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설 명절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체계를 개편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방역을 철저히 하되 부작용을 줄이도록 지침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12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년</a> "거리두기 개편해 방역은 철저히 하고 부작용은 줄이겠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는 “계속된 영업제한으로 한계상황에 내몰린 집합금지·제한업종 종사자들의 호소를 당과 정부는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막막한 심정을 잘 알지만 과감한 완화조치를 할 수 없는 정부의 고민도 생각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 논의를 시작하겠다”며 “방역을 위한 영업금지·제한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지원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 열기가 뜨겁다”며 “2021년 상반기 지역상품권의 판매와 소비실적을 자세하게 살펴보며 상품권의 추가 발행 여부를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