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는 설 연휴를 앞두고 '피코크' 냉동 가정간편식 7종과 밀키트 6종을 준비했다. <이마트24> |
이마트24가 설을 앞두고 가정간편식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마트24는 설 연휴를 앞두고 '피코크' 냉동 가정간편식 7종과 밀키트 6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피코크는 이마트24의 모회사인 이마트의 가정간편식 자체브랜드다. 이마트 계열사 신세계푸드가 피코크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달부터 30가지가 넘는 피코크 상품라인을 갖추고 늘어나는 편의점 가정간편식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2021년 1월 이마트24의 가정간편식상품 매출은 2020년 1월보다 46% 늘었으며 2월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설을 집에서 보내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가정간편식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맛과 품질에서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피코크 가정간편식상품을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상품을 더 도입해 가맹점 매출 증가와 고객만족을 모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