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후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 웰컴저축은행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
웰컴저축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장애인 꿈나무 선수의 훈련지원 등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웰컴저축은행은 2020년부터 꿈테크 프로젝트로 장애인 선수들을 지원해왔다.
현재는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은 의족다리 골프선수 한정원씨의 KLPGA 입성을 돕고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장애를 지닌 한정원 선수가 체계적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함께 웰컴드림슈즈를 개발하며 한정원 선수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이번 후원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