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설 앞두고 중소협력사 거래대금 650억 미리 지급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2-07 17:4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이 설을 맞아 협력사에 거래대금 650억 원을 미리 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설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거래대을 조기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설 앞두고 중소협력사 거래대금 650억 미리 지급
▲ 포스코건설 기업로고.

포스코건설은 938개 중소협력사에 10일부터 17일까지로 지급이 예정된 거래대금 650억 원을 설연휴를 이틀 앞둔 9일에 전액 현금으로 일괄지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포스코건설은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저금리 대출과 포스코건설과 협력사의 관계를 담보로 제공하는 '더불어상생대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업체와 상생을 도모해 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2010년부터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 중소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협력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부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