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토스혁신준비법인,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금융위에 신청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2-05 17:2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스혁신준비법인이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신청했다.

금융위원회는 5일 토스혁신준비법인의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토스혁신준비법인,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금융위에 신청
▲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 로고.

금융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본인가 여부를 결정한다.

금융감독원은 자본금과 자금조달방안, 대주주·주주 구성계획, 사업계획, 임원, 인력·영업 시설·전산 체계 및 물적 설비 등 법률상 인가 심사요건이 충족하는지를 살핀다.

등기 법인이름은 ‘한국토스은행 주식회사’다. 자본금은 2500억 원이다.

비바리퍼블리카,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이랜드월드, 중소기업중앙회, SC제일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11개 회사가 주주다.

토스혁신준비법인은 2019년 12월16일 금융위원회의 예비인가를 받은 뒤 준비법인 설립, 출자, 임직원 채용, 전산시스템 구축 등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작업을 진행해왔다.

토스혁신준비법인이 본인가를 받으면 인터넷 전문은행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에 더해 모두 3곳으로 늘어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