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구매에 마일리지도 허용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2-05 11:02: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마일리지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월13일과 14일, 21일과 28일 운항하는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구매에 마일리지도 허용
▲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이번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에는 대형항공기 A380 기종이 투입되는데 비즈니스 스마티움과 이코노미의 2가지 좌석으로 구성된다.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을 5만 마일, 이코노미 좌석을 1만5천 마일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일리지를 이용한 예약과 발권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번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은 오전 10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부산과 후쿠오카, 제주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2시50분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탑승객들은 국제선 운항이기 때문에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아시아나항공 기내면세점을 비롯해 인천공항 면세점과 시내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를 통해 국제선 비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내정, CJ푸드빌 대표에 이건일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비트코인 1억6122만 원대 하락,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일제히 약세
울산 SK에너지 공장 수소배관 폭발로 화재, 중경상 5명 발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