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지주 작년 영업손실 6천억,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부진 탓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2-04 16:1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지주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냈다. 정유 자회사 현대오일뱅크의 부진 탓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8조9110억 원, 영업손실 597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 작년 영업손실 6천억,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부진 탓
▲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

2019년보다 매출은 29% 줄고 영업이익 6666억 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연결 영업손실 5933억 원을 내 적자전환의 주요 원인이 됐다.

현대오일뱅크는 2020년 1분기 코로나19 확산 본격화와 국제유가 급락으로 영업손실 5632억 원을 봤다.

2분기와 3분기에는 영업이익을 각각 132억 원, 352억 원씩 거뒀지만 4분기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유제품 수요가 줄어 영업손실 786억 원을 냈다.

다른 계열사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지난해 역대 최고인 영업이익 1566억 원을 냈다. 현대일렉트릭은 영업이익 727억 원을 내 2019년 영업손실 1567억 원에서 흑자전환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영업이익 917억 원, 현대로보틱스는 영업이익 27억 원을 각각 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020년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이 139.3%로 집계됐다. 2019년 말보다 22.9%포인트 높아졌다.

이 기간 순차입금비율(자기자본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8.1%에서 65.6%로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