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혼조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내린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4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73%(6천 원) 하락한 34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존 림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개인투자자는 62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1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39%(700원) 오른 17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34%(500원) 높아진 14만97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45%(1만2천 원) 내린 81만3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16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4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이틀 연속 14만9500원으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개인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