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3일 선진 주가는 전날보다 15.38%(2600원) 급등한 1만9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돼지고기의 국제 선물가격이 최근 급등하면서 선진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선진은 양돈사업을 하는데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면 실적이 좋아질 수 있다.
최근 1달 동안 돼지고기의 국제 선물시장 가격은 12.04% 상승했다.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6.34%(1100원) 뛴 1만8450원에, 동서 주가는 3.97%(1250원) 상승한 3만2750원에 장을 끝냈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3.21%(320원) 상승한 1만30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2.54%(210원) 오른 8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푸드나무 주가는 2.16%(500원) 오른 2만3650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1.93%(1천 원) 상승한 5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원산업 주가는 1.84%(4500원) 오른 24만9500원에, 대상 주가는 1.13%(300원) 높아진 2만6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1.10%(150원) 높아진 1만3750원에, CJ프레시웨이 주가는 0.96%(200원) 상승한 2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샘표 주가는 0.92%(450원) 오른 4만9350원에, 남양유업 주가는 0.85%(2500원) 높아진 29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림 주가는 0.54%(15원) 상승한 2815원에, CJ씨푸드 주가는 0.43%(20원) 오른 4640원에 장을 끝냈다.
무학 주가는 0.42%(30원) 오른 712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0.36%(30원) 높아진 8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농심 주가는 0.35%(1천 원) 상승한 28만650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0.34%(1500원) 오른 44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0.34%(30원) 오른 8900원에, 동원F&B 주가는 0.28%(500원) 높아진 17만9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SPC삼립 주가는 0.28%(200원) 상승한 7만700원에, 오뚜기 주가는 0.18%(1천 원) 오른 56만7천 원에 장을 끝냈다.
풀무원과 삼양식품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1만7300원, 9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오리온 주가는 2.39%(3천 원) 떨어진 12만2500원에, 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는 1.86%(65원) 하락한 3425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0.67%(100원) 낮아진 1만4750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0.55%(400원) 내린 7만22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0.46%(150원) 밀린 3만2450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0.31%(200원) 떨어진 6만5300원에 장을 끝냈다.
빙그레 주가는 0.18%(100원) 하락한 5만6800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0.13%(100원) 낮아진 7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