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그룹, 기아와 애플 전기차 협력 놓고 "결정된 내용 없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2-03 12:0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아와 애플에 협력 가능성에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3일 “자율주행 전기차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기아와 애플 전기차 협력 놓고 "결정된 내용 없다"
▲ 송호성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1월 애플과 협력 가능성이 나오자 공시를 통해 아직 결된 것이 없다고 밝혔는데 이 기조를 그대로 유지했다.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생산을 위해 기아 미국 조지아공장에 4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한 계약을 17일 맺는다는 보도가 이날 나온데 따른 설명으로 풀이된다.

기아와 애플의 협력 가능성을 놓고 구체적 투자규모와 계약일자 등 구체적 내용이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과 애플이 협력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 않으면서 협력을 향한 시장의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애플 분석가로 유명한 대만의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첫 차량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궈밍치 연구원은 “애플은 애플카 생산 1차분을 기아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며 “애플은 제너럴모터스(GM)와 푸조시트로앵(PSA) 브랜드 기반의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도 고려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기아는 9일 국내외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전기차 등 미래차 전략을 설명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