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코로나19로 작년 평일 점심 배달주문 결제 대폭 늘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2-03 10:2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마트 이용시간이 분산되고 배달주문 결제액이 늘어나는 등 소비자 카드 이용 행태에 변화가 생겼다는 분석결과를 신한카드가 내놓았다.

신한카드는 2020년 주요 유통업종별 카드 사용액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신한카드 "코로나19로 작년 평일 점심 배달주문 결제 대폭 늘어"
▲ 신한카드 소비데이터 분석결과 안내.

2020년 대형마트 주말 시간대별 사용액을 보면 10시~13시 사이 결제액은 2019년보다 늘어나고 18시~21시 사이 결제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람이 비교적 적은 오전 시간대에 마트를 방문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의미다.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회식이 줄어든 영향으로 출근시간대인 6시~10시와 22시 이후 편의점 매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일 점심시간대인 10시~13시 사이 배달앱 결제액은 늘어났다.

재택근무로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거나 사무실에 출근해서도 식당을 찾는 대신 음식을 배달시켜 점심을 해결하는 사례가 늘어났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특히 평일 점심시간대 배달앱 주문 가운데 2만 원을 넘는 결제액 비중이 2019년과 비교해 8%포인트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무실에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시간대와 업종별로 소비행태가 달라지고 있다는 데이터 분석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한 소비자 잡기 ..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새마을금고 '현미경 감독' 나서는 금감원, 김인 리스크관리 역량 시험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아성 흔들린다, 김창한 리니지처럼 단일 IP 리스크 맞나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셀트리온 주가 발목 원가율 족쇄 풀렸다,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러브콜 쇄도
'전기차 의무 판매량 2030년 50% 맞춰라', 정부 정책에 업계 "테슬라·BYD만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