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미국 CES에서 사물인터넷 허브 '스마트싱큐' 공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12-30 15:0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세계 가전전시회인 CES 2016에서 자체 사물인터넷 허브 제품인 ‘스마트싱큐’를 선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자체 사물인터넷 허브 제품인 스마트싱큐와 지원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 미국 CES에서 사물인터넷 허브 '스마트싱큐' 공개  
▲ LG전자의 '스마트싱큐' 허브 제품.
스마트싱큐는 사물인터넷 기기들을 연결해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허브 제품으로 음성과 화면을 통해 각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동작할 수 있다.

LG전자는 스마크싱큐에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과 라디오 재생기능 등을 적용해 집안에서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스마트싱큐는 LG전자의 세탁기 등 생활가전과 연결돼 세탁이 끝난 경우 사용자에게 음성안내를 해 주는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LG전자는 스마트싱큐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한 부착형 제품인 ‘스마트싱큐 센서’도 내놓는다. 사물인터넷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도 이 센서를 부착하면 스마트싱큐로 동작할 수 있다.

LG전자는 내년에 국내에서 스마트싱큐를 출시한다.

삼성전자 역시 CES 2016에서 자체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스마트싱즈’와 허브, 이를 지원하는 가전제품과 헬스케어기기 등을 대거 공개할 것으로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