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오리온, 중국 고급 브랜드 출시로 시장 지배력 확대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5-12-30 15:0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이 내년에 중국에서 고급 제과 브랜드 출시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오리온은 내년에 '마켓오'나 '닥터유'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국지에 유통해 현지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며 "오리온은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경쟁업체 가운데 가장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리온, 중국 고급 브랜드 출시로 시장 지배력 확대  
▲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조 연구원은 “오리온은 3분기에 중국에서 매출성장률이 12.6%를 기록한 뒤로 시장지배력 확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내년에 오리온은 중국 제과시장에서 위안화 기준으로 매출이 10.5%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리온은 중국에서 내년 상반기에도 고급 제과 브랜드 출시를 늘려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리온은 춘절 이후에 중국에서 프리미엄 제과 출시를 통해 평균판매단가(ASP)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오리온이 올해 하반기 중국에 내놓았던 스윙칩, 고래밥, 오감자, 예감 등도 반응이 좋아 4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매출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리온은 내년에 국내에서도 매출 회복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 연구원은 “오리온은 내년 초에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 마이너스 성장세를 탈피할 것”이라며 “오리온은 내년에 올해 추정치보다 매출이 8.4%, 영업이익이 20.5%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