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최재성 "야당의 북한 원전 의혹 제기에 법적 대응보다 더한 것도 해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2-02 10:5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야당의 북한 원자력발전소 건설추진 의혹 제기와 관련해 법적 대응 이상의 강력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최 수석은 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나눈 전화 인터뷰에서 진행자로부터 ‘청와대가 정말로 법적 조치에 들어가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법적 대응보다 더한 것도 해야 된다”고 대답했다.
 
최재성 "야당의 북한 원전 의혹 제기에 법적 대응보다 더한 것도 해야"
▲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그는 “야당 대표가 ‘대통령이 이적행위를 했다’고 얘기한 데다 국가가 정책으로 추진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규정하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대응책으로 검토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4월27일 판문점회담에서 김정은 당시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넨 USB(이동식저장장치) 공개는 불가하다고 선을 그었다. 

최 수석은 “절대 공개해선 안 된다”며 “아무 근거없이 의혹을 제기한다고 정상회담에서 있었던 일과 오갔던 상황을 무조건 다 공개하면 나라가 뭐가 되겠는가”고 말했다.

다만 최 수석은 “야당이 책임을 지겠다고 하면 청와대도 야당의 요구를 면밀히 검토할 수 있다”며 야당이 책임을 진다는 조건하에 청와대도 그에 상응하는 일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무책임한 마타도어(흑색선전)이나 선거용 색깔론이 아니라면 야당도 명운을 걸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며 “야당이 자신있으면 책임을 지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