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금융센터지점에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금융센터지점에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립에 필요한 자금과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사업도 이어가기로 했다.
창업지원부터 재기지원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2019년 11월 세종시에 소상공인드림센터 1호를 열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통해 지역경제의 기반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겠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 금융상품인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