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앞서 미국당국에 미팅 신청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2-01 11:5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계획 사전미팅(Pre-IND)을 신청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1월29일 미국 식품의약국에 표적항암 신약 후보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CG-745)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2상을 신청하기 앞서 사전미팅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앞서 미국당국에 미팅 신청
▲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

임상계획 사전미팅은 임상계획 신청에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과 신약 후보물질에 관한 시험계획을 검토하고 조율하는 절차다. 

신약 개발 준비상황 및 관련 임상계획, 시험 디자인 등이 적응증에 적합한지와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데 충분한 자료를 확보했는지 등을 논의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임상계획 사전미팅이 끝나면 미국 식품의약국에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아이발티노스타트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자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폭풍에 따른 급성염증 등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는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코로나19 감염 과정에서 분비된 사이토카인이 과도한 면역작용으로 다른 정상세포까지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그동안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코로나19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추가자료 준비를 충실히 해왔다”며 “임상계획 사전미팅 결과를 보고 시험계획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