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네이버파이낸셜, 나이스신용평가정보와 개인 신용관리서비스 내놔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2-01 11:45: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파이낸셜이 신용정보 회사인 나이스평가정보와 손잡고 신용관리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파이낸셜은 1월28일부터 '네이버페이 신용관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 나이스신용평가정보와 개인 신용관리서비스 내놔
▲ 네이버페이 신용관리 서비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신용관리는 신용점수, 대출, 연체 등 복수의 금융기관에 기록된 개인의 신용정보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개인 별 신용점수는 물론 점수가 산정된 상세사유를 분석한 리포트도 함께 제공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용분석 리포트를 통해 거래기간, 신용형태, 부채, 상환이력 4개 항목별로 신용점수가 어떻게 산정됐는지 상세 사유를 분석한 내용을 조회할 수 있고 본인과 비슷한 연령대의 평균 신용점수, 카드사용액, 대출사용액 등을 정기적으로 비교해 자신이 금융활동을 얼마나 활발하게 하고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페이 신용관리서비스를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신용점수도 올릴 수 있다. 

네이버페이 신용관리를 통해 제출한 국세청, 국민연금, 건강보험, 통신사 등 4개 기관의 비금융 정보는 나이스신용점수에 즉시 반영된다.

김준우 네이버파이낸셜 서비스 매니저는 "금융이력이 부족해 대출, 신용카드 발급 등에 제약을 받았던 학생, 주부와 같은 씬파일러들도 신용점수를 잘 관리해 더욱 더 나은 조건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신용관리서비스와 연계해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정보와 최저금리 비교, 미래의 신용점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