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호텔, 저소득층 어린이 난방비 지원에 후원금 기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2-01 10:3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호텔이 저소득층 어린이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했다.

롯데호텔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음온도 37°C 캠페인’ 진행으로 조성한 후원금을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호텔, 저소득층 어린이 난방비 지원에 후원금 기부
▲ 롯데호텔 '마음온도37도 캠패인 이미지'.

마음온도 37°C는 롯데그룹과 구세군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구세군에 1만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에게 나눔 목도리키트를 증정하고 후원자가 직접 만든 목도리도 함께 기부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롯데호텔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24일부터 약 20일 동안 1인당 1개씩 뜨개질 키트를 받아 직접 목도리를 만드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후원자가 만든 목도리와 자필 메시지 카드를 포장해서 후원금과 함께 마음을 더했다.

후원금은 구세군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 등의 난방비 지원에 활용되며 완성된 목도리도 온정의 손길의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정다운 공유가치창출(CSV)담당 헤드매니저는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후원금과 더불어 직접 만든 목도리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여러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마음의 온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