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임종룡, 채무연체 예방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 도입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12-28 20:3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선제적으로 채무 연체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채무자의 상환 능력에 따라 채무경감 폭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 SC은행에서 열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내년에 채무조정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겠다”며 “은행권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채무 연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룡, 채무연체 예방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 도입  
▲ 임종룡 금융위원장.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은 연체가 예상되는 대출고객들을 예상해 대출 만기가 도래하기 전에 상환방식 변경과 이자 유예 등 채무조정을 해주거나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과 연계시켜 연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 위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5만3천 명의 채무 연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또 “채무자의 상환능력에 따라 채무조정 여건도 탄력적으로 조성하겠다”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워크아웃에서 최대 원금 감면율을 50%에서 60%로 높이고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에는 채무부담 경감폭을 70%에서 90%로 확대하는 방안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 서민자금을 올해 4조5천억 원 규모에서 내년에는 5조7천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이를 차질 없이 공급할 것”이라며 “서민금융진흥원 설립 등과 연계해 내년에 취약계층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32개의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종합상담과 일부 지원이 가능한 상담·지원센터도 약 100개까지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