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작년 11월 출생아 역대 최저, 연간 출생아 수 30만 명대 붕괴 눈앞

박세영 기자 psybp@businesspost.co.kr 2021-01-27 18:0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월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보였다. 연간 출생아 수는 사상 처음으로 30만 명대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은 27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0년 11월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작년 11월 출생아 역대 최저, 연간 출생아 수 30만 명대 붕괴 눈앞
▲ 지난해 3월 서울 시내 한 병원의 신생아실이 텅 비어있다. <연합뉴스>

통계청 발표를 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85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42명 줄어들었다.

이는 월별 출생아 수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월별 출생아 수는 2만 명대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1~11월 누적 출생아 수는 25만3787명을 기록했다.

12월 출생아 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월별 출생아 수 변화 추세를 감안하면 연간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만 명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출생아 수는 2017년 처음으로 30만 명대를 나타낸 뒤 3년 만에 다시 20만 명대로 낮아지는 셈이다. 

지난해 1~11월 누적 사망자 수는 27만8186명을 기록했다. 이는 누적 출생아 수보다 2만4399명 많은 수치다.

태어나는 아기의 수보다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많다는 것은 인구의 자연감소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구의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부터 13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미래에 태어날 아기의 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지표인 결혼건수도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1만8177쌍이 결혼했다. 1~11월 누적 결혼 건수는 19만1374쌍으로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7%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