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퀄컴, 차세대 커넥티드카에 쓰일 5G기술 개발 추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1-27 16:1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퀄컴이 LG전자 등 글로벌기업들과 협력해 커넥티드카(인터넷과 연결된 차량)를 위한 통신기술을 개발한다.

퀄컴은 26일 온라인행사를 통해 차세대 커넥티드카용 5G기술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G전자 퀄컴, 차세대 커넥티드카에 쓰일 5G기술 개발 추진
▲ LG전자와 퀄컴이 2017년 10월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동개발 협약식'을 열었다. (왼쪽부터)김진용 LG전자 스마트사업부장 부사장, 안승권 LG전자 CTO부문 사장, 나쿨 두갈(Nakul Duggal) 퀄컴 자동차 사업총괄 부사장. < LG전자 >

LG전자, 콘티넨탈, ZTE 등 자동차 및 IT 분야의 여러 기업들이 참여한다.

커넥티드카 플랫폼은 자동차와 인근 기지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통신을 활용하면 내비게이션, 게임, 실시간 방송 시청, 긴급 통화 등이 가능하다.

5G통신의 초고속·초저지연 장점이 적용된 5G 커넥티드카 플랫폼은 자율주행차 확대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선 LG전자 상무는 "LG와 퀄컴은 모바일혁신 리더로 5G자동차 플랫폼 분야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자동차산업에서 축적한 연구개발 경험을 적용하고 있다"며 "퀄컴과 오랜 기간 맺은 협력을 바탕으로 완전한 5G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2017년 퀄컴과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협약을 맺었다.

2019년에는 LG전자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웹OS오토 개발과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