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아파트 'e편한세상'의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입주민의 편의기능 강화 쪽으로 단장했다.
DL이앤씨는 기존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개선한 '스마트홈3.0'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 DL이앤씨가 빅테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개선한 '스마트홈 3.0'. < DL이앤씨 > |
스마트홈3.0은 즐겨찾기 기능과 실내 공기 질을 점검하는 기능, 커뮤니티시설 예약 및 조회 기능 등이 추가됐다.
입주자가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거나 꺼지고 커튼이 열리거나 닫히는 등 자동화 기능도 강화됐다.
DL이앤씨는 월패드(통합주택제어판)와 모바일기기의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을 통일해 스마트홈3.0의 사용성을 높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진감지 알림시스템이나 도어폰 호출때 사용할 수 있는 원격통화시스템 등 안전과 보안 강화를 위한 특화기술도 개발했다”며 “DL이앤씨의 기술력으로 e편한세상 단지를 고급화하겠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2020년 12월에 개관한 부산 '드림하우스'에서 DL이앤씨가 개발한 특화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