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올해 실적증가 전망, 수주성과 좋고 해외 비용처리도 끝나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1-27 10:5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우수한 수주성과와 해외사업 비용 반영의 마무리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27일 "현대건설은 지난해 4분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실적을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신규수주를 달성했고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비용처리가 마무리됐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 올해 실적증가 전망, 수주성과 좋고 해외 비용처리도 끝나
▲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현대건설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27조2천억 원의 신규수주를 올렸다. 국내에서 16조7천억 원, 해외에서 10조5천억 원 규모의 일감을 따냈다.

수주는 이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에 반영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4분기 코로나19로 해외에서 토목공사,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공사현장 등에 1천억 원의 비용을 먼저 반영하며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공사지연은 매출 감소에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비용처리가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돼 추가적 손실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건설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조4660억 원, 영업이익 87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58.8% 늘어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4분기 매출 4조3250억 원, 영업이익 89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47.1% 줄어든 것이다.

국내매출은 주택사업을 안정적으로 펼치며 2019년 4분기보다 3.0% 증가했다. 그러나 해외매출은 공사지연 영향으로 23.7% 감소했다.

2020년 전체로 놓고 보면 매출은 2019년보다 1.8%, 영업이익은 36.1%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