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종업원지주회와 만날 필요 없다"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5-12-27 15:18: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동빈 회장이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2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신 회장은 26일 도쿄 ‘분카무라 오차드홀’에서 열린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음악회에 참석했다.

  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종업원지주회와 만날 필요 없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 회장의 어머니인 시게미쓰 하쓰코와 아내 시게미쓰 미나미도 함께 자리했다. 신 회장의 아내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인 것은 이례적이다.

신 회장은 음악회 지휘를 맡은 정명훈 씨를 비롯해 유흥수 주일대사 등과 만나 환담했다.

신 회장은 “올해 롯데그룹에 힘든 일이 많았지만 2016년 좋은 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소유한 ‘종업원지주회’의 지지를 얻고 있음을 확신했다.

그는 이번 일본 방문의 목적으로 알려진 종업원지주회와 만남에 대해 “종업원지주회와 만나지 않을 것”이라며 “별로 만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롯데홀딩스 종업원지주회는 롯데홀딩스 지분의 27.8%를 보유하고 있어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가를 수 있다.

신 회장이 종업원지주회를 만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한 것은 신 회장이 경영능력을 보여줘 종업원지주회가 이미 신 회장을 지지하고 있다는 확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