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일진그룹이 투자한 미국 바이오회사, 난치병치료제로 현지 승인받아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1-25 10:4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진그룹이 투자한 캐나다 바이오회사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난치병 치료제 승인을 획득했다. 

일진그룹은 계열사 일진에스앤티가 투자한 캐나다 제약사 오리니아가 개발한 루푸스신(신장)염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일진그룹이 투자한 미국 바이오회사, 난치병치료제로 현지 승인받아
▲ 일진그룹 기업로고.

오리니아는 미국 나스닥과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제약회사다.

일진에스앤티는 2010년부터 오리니아에 투자해 현재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오리니아가 개발한 신약 루프키니스는 미국 식품의약국이 승인한 최초의 경구용 루푸스신염 치료제다.

루푸스신염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10년 안에 87% 환자가 말기신부전 또는 사망에 이르는 난치병으로 미국 식품의약국이나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없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오리니아가 개발한 신약을 임상실험 단계인 2016년 '패스트 트랙' 치료제로 지정했고 임상결과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신장 반응률과 2배 이상 빠른 단백뇨 수치 감소가 나타났다.

피터 그린리프 오리니아 CEO는 "이번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은 루푸스신염을 앓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에게 획기적 전환점"이라며 "약효뿐 아니라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혁신적 치료법 확보를 위한 노력을 통해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