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구자홍, LS 보유주식 30만천 주 팔아 지분 0.06%로 낮아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1-22 18:1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LS 주식 30만3182주를 매도한다.

LS는 구 회장이 장내매도 방식으로 LS 보통주 30만3182주를 처분한다고 22일 공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홍</a>, LS 보유주식 30만천 주 팔아 지분 0.06%로 낮아져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 회장은 21일과 22일 각각 LS 보통주 2만9182주, 10만 주를 팔았고 25일 17만4천 주를 더 매도한다.

이번 주식 매도로 구 회장이 보유한 LS 주식은 기존 32만1382주에서 1만8200주로 줄어든다.

지분율은 기존 1%에서 0.06%로 0.04%포인트 낮아진다.

구 회장은 올해 들어 보유하고 있던 LS그룹 계열사들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14일 LS전선아시아 보유주식 22만8천 주를 모두 팔았고 18일에는 LS 주식 39만6천 주를 매도했다.

구자홍 회장의 딸인 구나윤씨도 21일 장내매도를 통해 LS 보통주 8만1455주를 모두 처분했다. 구나윤씨는 이번 매도로 LS 지분율이 기존 0.25%에서 0%가 됐다.

구 회장은 1946년 출생으로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LS전선과 LS일렉트릭 회장을 역임하고 LS그룹 회장을 맡았다. 2012년 그룹 경영을 사촌동생인 구자열 회장에게 넘겨주고 LS니꼬동제련 회장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