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한정애 환경부 장관 임명안 재가, 임기 22일부터 시작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1-21 19:3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한정애 환경부 장관 임명안 재가, 임기 22일부터 시작
▲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1월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후 6시경 한정애 환경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22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앞서 20일 한 장관에 관한 인사청문회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야당도 적격 의견을 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여야 모두 적격 의견을 담아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사례는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이후 세 번째다. 특히 청문회 당일 '적격' 의견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것은 서 장관 이후 두 번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이어 전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까지 교체되면서 현 정부의 여성장관 수는 한 장관을 비롯해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등 전체 18명 가운데 3명으로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