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칠성음료, 가격인상으로 매출 늘어날 듯

이선화 기자 sunflower@businesspost.co.kr 2015-12-24 19:2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가 내년에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4일 “롯데칠성음료의 주요 경쟁업체들이 11월 말부터 소주와 탄산음료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며 “과거 사례를 봤을 때 롯데칠성음료 역시 주요 제품의 가격을 따라서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롯데칠성음료, 가격인상으로 매출 늘어날 듯  
▲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
롯데칠성음료의 경쟁업체인 하이트진로는 11월 말 소주 ‘참이슬’ 출고가격을 5.6% 인상했다. 무학 역시 21일 소주 ‘좋은데이’와 ‘화이트’의 출고가격을 각각 5.99%씩 올렸다.

LG생활건강도 1일 탄산음료 ‘스프라이트’와 ‘코카콜라’ 가격을 인상했다.

박 연구원은 “롯데칠성음료의 소주와 탄산음료의 가격인상률은 6~7%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물량 저항이 없을 경우 가격인상으로 롯데칠성음료는 매출은 종전보다 1.5~2%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롯데칠성음료가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보유한 롯데그룹 계열사 지분을 매각할 경우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박 연구원은 평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쇼핑의 지분 3.9%와 롯데푸드 지분 9.3%를 보유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롯데칠성음료가 보유한 롯데그룹 계열사 지분을 현금화할 경우 롯데칠성음료가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어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선화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