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식약처 품목허가를 1월 안에 신청"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1-21 15:10: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도 조만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화이자는 1월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를 신청한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연합뉴스>
▲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연합뉴스>

한국화이자는 앞서 18일에 식약처에 코로나19 백신의 허가신청 전 비임상 및 임상 자료에 관한 사전검토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에 관해 신속승인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 일정과 관련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화이자가 식약처에 백신의 정식 품목허가를 신청하면 국내에서는 2번째로 코로나19 백신 심사가 이뤄지게 된다.

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식약처에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이르면 2월 안에 백신의 품목허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