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오세훈 서울 1인가구 맞춤형 공약 내놔,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1-18 16:1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인가구 맞춤형 지원정책을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오 전 시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을 찾아 1인가구 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서울시 안에 1인가구 비중이 30%를 넘었는데도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 1인가구 맞춤형 공약 내놔,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
▲ 오세훈 전 서울시장.

그는 ‘1인가구 보호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해 연령별 맞춤형 지원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20~40대 여성 가구에 관해선 구역별 경비원 지원과 CCTV 확대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60대 이상 가구에는 손목시계형 ‘스마트 건강지킴이’ 보급 등을 공약했다.

오 전 시장은 주거 문제에 관해서 20~30대에는 셰어하우스 공급, 30~50대 장기무주택자에는 청약 특별공급, 50~60대에는 생활환경 개선에 각각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당선되면 업무 파악이 아닌 일을 시작해야 해 조직구성 내용(1인가구 보호특별대책본부)도 공약에 포함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