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1.9%, 민주당 30.7%로 오차범위 안 접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1-14 11:2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1.9%, 민주당 30.7%로 오차범위 안 접전
▲ 1월 2주차 정당지지도 주중집계. <리얼미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지지도에서 오차범위 안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월 2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주중집계)에서 응답자의 31.9%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대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주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민주당은 30.7%로 1.4%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1.2%포인트다.

다만 4월 보궐선거의 핵심 승부처인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10%포인트 넘게 앞서고 있다.

서울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오른 34.7%로 집계됐다. 반면 민주당은 4.4%포인트 하락한 24.6%다.

서울에서 두 당의 지지율격차는 10.1%포인트다.

다른 정당들의 전국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은 각각 8.0%와 5.4%로 두 당 모두 전주와 동일했다. 정의당은 0.8%포인트 낮아진 4.0%로 집계됐다.

이밖에 시대전환 0.7%, 기본소득당 0.2%, 기타정당 1.6%, 무당층 17.4%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0608명을 접촉해 1510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2.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이준석 경찰에 고발, "여성 신체 혐오발언은 공직선거법 위반"
체코 총리 "법적 분쟁에 한수원과 원전 계약 10월 총선 뒤로 미뤄질 수 있어"
iM증권 "오리온 2분기 원가 부담에도 영업이익 증가 전망, 해외 전 지역 순항"
iM증권 "KT&G 해외 성장으로 국내 소비 위축 상쇄, 훌륭한 투자처로 부각"
한화 김동관, MADEX 2025서 "2030년 글로벌 10대 방산기업 도약"
동부건설 상반기 수주 1조 눈앞, "선별수주 전략으로 실적 개선 본격화"
금감원 불공정 거래 조사 성과 발표, "MBK·홈플러스 긴급조치 성공적"
[오늘의 주목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6%대 하락, 코스닥 휴젤 10%대 내려
[인터뷰] 우리은행·투자증권 IB 총괄 이명수 부행장 "두 회사 시너지로 1조 빅딜 성..
HD현대 정기선 'MADEX 2025'서 건조역량 강조, "최고의 함정 만들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