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11월 카드사용액 증가, 소비심리 회복됐나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12-22 19:5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1월 카드 승인금액이 지난해 11월보다 9.8% 증가했다.

소비심리 회복이 카드 사용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11월 카드사용액 증가, 소비심리 회복됐나  
▲ 한 백화점 면세점에 고객들이 몰려는 모습. <뉴시스>
22일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54조1천억 원으로 지난해 11월보다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연구소는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6포인트, 소비자동향지수는 110포인트로 두 지수 모두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소비심리 개선이 11월 카드사용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항공사와 여행사, 면세점 등 해외여행 관련업종의 카드 승인액이 크게 늘었다. 해외여행 관련 카드 승인금액은 6088억 원으로 지난해 11월 대비 21.1% 늘어났다. 전체카드 승인금액 증가율보다 2배 이상 높았다.

특히 면세점의 11월 카드 승인금액은 1014억 원으로 지난해 11월보다 84.0% 급증했다.

보험업종 승인금액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11월 보험업 카드승인금액은 1조4400억 원으로 지난해 11월에 비해 14.2% 늘었다.

여신금융연구소는 “10월에 생명보험사들의 보장성보험료가 4~7% 인상됐다”며 “중소형 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가 11월 들어 잇따라 오른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유통업종 승인금액도 민간주도의 할인행사인 ‘K-세일데이’(11월20일~12월6일)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대비 10% 늘어난 7조7500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카드 승인금액 가운데 체크카드의 비중은 20.7%로 지난해 11월 대비 0.8%포인트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