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고객 바로알기 캠페인을 벌였다.
DB손해보험은 4일부터 8일까지 ‘1천만 고객 맞이 기네스 고객 감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장기유지 및 무사고 우수고객에게 최고경영자(CEO) 감사인사 영상을 모바일로 전달했다. 부사장 및 본점 임원, 자회사 대표 등은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해 감사인사를 하고 고객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캠페인은 ‘2021 고객 바로알기’ 행사 가운데 하나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고객 바로알기는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됐다. 2011년 불만고객 방문,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방문, 2013년 상속인 보험금과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2014년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휴면 및 미지급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고객 바로알기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