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51명으로 줄었다. 사흘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 수 600명대를 기록한 뒤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51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6만911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19명은 국내발생이고 32명은 해외유입이다.
수도권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41명, 경기 147명, 인천 22명 등 310명이다.
비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광주 24명, 부산 19명, 울산 14명, 경남 13명, 강원·충남·대구 각각 11명, 충북 10명, 전북 7명, 경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 등이다. 세종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사례 32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1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21명이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1140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2143명 늘어 5만2552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707명 줄어 1만542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