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항공우주산업, 한국형전투기 본계약 연내 체결하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2-22 12:1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올해 안에 한국형전투기(KF-X) 체계 개발사업의 본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추진하는 미국 훈련기 교체사업인 T-X사업도 전망이 밝은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T-50 추락사고로 T-X사업에 대한 우려가 나왔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항공우주산업, 한국형전투기 본계약 연내 체결하나  
▲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22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한국형전투기 사업과 관련해 “인도네시아와 가계약에 이어 미국과 기술이전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해 연내 본계약 체결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해를 넘기지 않고 한국형전투기 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양쪽은 28일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한국형전투기 사업 본계약을 체결하면 앞으로 10년 동안 6조4천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체계 개발에 성공하면 9조 원 이상의 양산을 수주할 수도 있다.

정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T-X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도 높게 봤다.

T-X사업은 미국 노후 훈련기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제안서를 제출해 2017년 기종선정 및 계약이 이뤄진다. 기본물량만 350대, 10조 원 규모로 최대 2천 대까지 추가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록히드마틴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으며 보잉, 노스롭, 아에로마키 등이 경쟁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7일 주요 컨소시엄 가운데 가장 먼저 미국수출형 T-50 시제기를 공개했다.

정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이제 막 신기종을 개발하고 있는 경쟁사들에 비해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고 바라봤다.

정 연구원은 인도네시아 T-50 추락사고로 T-X사업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T-50 사고원인은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순수한 기체결함의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며 “설령 기체결함이라 해도 보완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