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리더스 콘퍼런스, 정영채 "고객 향한 진정성이 경쟁력"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1-08 18:1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 리더스 콘퍼런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7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영채</a> "고객 향한 진정성이 경쟁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1월7일 서울 여의도 본사 집무실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2021년 리더스 콘퍼런스’의 발표내용을 듣고 있다.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리더스 콘퍼런스를 열었다.

NH투자증권은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전체 임원 및 전국 부장과 점장이 참여하는 ‘2021년 리더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정영채 대표이사 사장은 콘퍼런스에서 고객을 향한 진정성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모든 금융회사가 비슷한 상품을 제공한다면 우리가 지닌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진정성으로 고객을 대하면 결국 고객에게도 최적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에 대한 진정성은 재무실적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업무와 관련된 성과”라며 “실적은 시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성과는 지난해보다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더스 콘퍼런스는 사업부문별 고객 및 시장환경의 변화를 면밀히 점검하고 핵심 경쟁력 구축에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은 2021년 시황에 관한 리서치 전망과 각 사업부별 경영전략 등을 공유했다. 

‘리테일 비즈니스의 변화와 대응 전략’, ‘데이타 사이언스와 금융투자업’ 등을 주제로 외부 강사의 강연 및 패널 토의도 진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