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12일 엑시노스2100 공개행사, "프로세서 기준 새로 정립"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1-08 10:5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12일 엑시노스2100 공개행사, "프로세서 기준 새로 정립"
▲ 삼성전자 엑시노스 온 2021 행사 초대영상.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모바일칩 엑시노스이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략 모바일칩 공개행사다.

7일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엑시노스 온(Exynos On) 2021 행사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월12일 오후 11시 프리미엄 모바일 프로세서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할 2021년형 엑시노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엑시노스 웹사이트 등에서 볼 수 있다.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은 엑시노스 온 행사 초대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사각형의 이미지가 회전하면서 조각으로 나눠졌다가 다시 합쳐져 엑시노스 칩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2020년 12월 중국에서 보급형 모델인 엑시노스1080 모바일칩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고급형 모델인 엑시노스2100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시노스2100은 삼성전자가 14일 발표하는 갤럭시S21에 가장 먼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삼성전자가 모바일칩 전용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엑시노스2100의 중요성을 의미한다”고 바라봤다.

IT전문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는 “엑시노스2100을 시작으로 올해 엑시노스 시리즈는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조만간 모든 지역에서 엑시노스를 적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2020년 출시한 갤럭시S20 시리즈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등의 지역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칩을 사용했고 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만 엑시노스를 사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