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 돌연 물러나, "일신상의 이유"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1-07 17:5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 행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7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329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문환</a> 케이뱅크 행장 돌연 물러나, "일신상의 이유"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

이 행장은 지난해 3월 케이뱅크 2대 은행장으로 취임해 2022년 3월까지 임기를 보장 받았다.

케이뱅크는 은행장 직무대행체제로 전환하고 정운기 케이뱅크 부행장에 직무대행을 맡겼다.

케이뱅크는 8일부터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가동한다. 이사회가 후보자를 내정하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다음 행장을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곧바로 정운기 은행장 직무대행체제로 전환했다"며 "이른 시일 내 신임 은행장을 선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KT에서 기업통신사업본부장, 전략기획실장, 기업사업부문장을 거쳐 2018년부터 2년 동안 KT 자회사인 BC카드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3월 케이뱅크 2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저출산 위기에도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미래세대 배려 없다' 비판 목소리 이준희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